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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8.07 - [고양이] - 고양이 모래 유목민 탈출기 - 1
지난 글에 이어서...
적어 보자면..
망고는 어렸을 적부터 눈이 좀 예민한 편이었다
수시로 눈꼽이 끼고
자주 눈을 깜박거렸다
그래서 병원에서 안약을 받아 자주 넣어줘야 했다
주의사항 중 하나가
화장실 모래 먼지관리였기에
모래를 바꿀 때 최우선 순위는 먼지가 없는 것!이었다
그래서 항상 나의 모래선택 기준은 이랬다
1. 가격이 적당할 것
2. 먼지가 나지 않을 것
3. 모래가 잘 부서지지 않을 것
4. 냄새가 나지 않을 것
(탈취가 아닌 모래자체의 냄새. 즉 무향!!)
일단, 가격...이 적당하려면 뭔가 기준이 있어야 했다
모래가격은 너무 제멋대로였기 때문에
어느 정도 가격이 적당한 것인가 기준이 필요했다
그래서... 싼 것부터 사보았다
지금 보니까 가격이 좀 오른 거 같은데
4년 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싸게 팔고 있었다
개당 만원이 될까 말까 했던 걸로 기억..
집 근처 오프라인 매장이 있었는데
초보 집사이기도 했고
자주 이용하는 곳이라서
거기서 파는 저 모래를 사서 쓰곤 했다
(이름이 비슷해서 오더캅 시리즈인 줄 알았...는데 전혀 상관없음)
내 기억으로는 한 달 ~ 2달 정도는 썼던 거 같다
다른 모래로 바꾸게 된 이유는
역시나 먼지 때문!
처음 부어줬을 때는 괜찮은 듯한데
2주 정도 지나면 먼지가 심해지는 듯해서
싼 맛에 자주 갈아주면서 사용하다가
어느새 귀찮았던지 다른 모래를 찾기 시작함
이 다음 모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..
구매내역을 좀 찾아봐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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